2023년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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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발표된 서울의 아파트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최초로 200억 원을 초과하는 공시가를 보인 아파트가 나와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2023년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현황
2023년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7.86% 상승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인 3.65%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1.52%의 상승률과 비교해야 더욱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11%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함으로써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의 아파트 공시가격은 민감한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세 전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담동의 최고 공시가격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주목받는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은 올해 공시가격이 2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전용면적 464.11㎡의 이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무려 72억 원 상승했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공시가격이 2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고급 주택 시장의 특성과 반영하여 더욱 고유한 시장 동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청담동은 그동안 고급 주택지로서 입지를 다지며, '더펜트하우스청담'과 같은 아파트들도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프리미엄이 형성된 지역입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서 청담동 아파트들은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균형적인 지역별 공시가 변화
서울 내에서도 구마다 공시가 변화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들 지역의 투자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남권과 비강남권 간의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는 문제로,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상승률이 높은 지역과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역의 특성을 잘 분석해야 더욱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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