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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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취임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23년 2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발표하였다. 조 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MBA를 취득한 후, CJ인터넷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CJ E&M 게임사업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4월 정식 취임하게 된다.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의 경력
조영기 신임 회장은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한 후, CJ인터넷게임즈 대표를 역임하며 회사의 게임 사업을 이끌었다. 그 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넷마블의 수장으로 있으며, 이 시기 동안 다양한 성공적인 게임을 런칭하였다. 이 후 그는 게임 개발사인 펀플을 창립하여 대표직을 맡며, 다시 한 번 게임 개발과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을 통해 조 회장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능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넷마블에서의 성공적인 재직 경험이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고, 여러 히트작들을 만들어냈다. 이는 그가 한국 게임 산업의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로, 협회의 입장에서 조 회장이 이끄는 방향성이 매우 기대된다.
이처럼 게임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조 회장은 협회의 회원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회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총회 및 참석 업체들
이번 정기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협회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는 협회가 게임 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회에서는 조영기 신임 회장이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게임 산업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협회는 앞으로의 업계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진행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업계의 중심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준다.
조영기 회장이 이끌어 갈 미래
조영기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게임 개발에서도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그는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게임산업의 중요한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시행할 것이며,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차세대 게임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협회가 게임 산업 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2년 동안 조영기 회장의 리더십이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조 회장과 함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통해 향후 게임 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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