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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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당선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며,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신 신임 회장은 371명 대의원 중 258표(69.54%)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당선 소감으로 그는 "간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은 내용을 당장 내일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간호의 미래를 전성시대로 만들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으로의 여정

신경림 신임 회장은 이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학 석사와 간호교육학 석박사를 취득하며, 간호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었습니다. 그동안 신경림 회장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간호 및 보건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수의 법안에 기여하였고, 제32대, 33대, 37대, 38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간호계의 다양한 이슈를 솔직하게 다루며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경력은 신경림 회장이 회장직에 적합한 인물임을 잘 증명합니다. 그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은 많은 간호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주었으며, 이러한 배경은 앞으로의 회장직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경림 신임 회장은 “간호의 미래를 전성시대로 만들어주길 희망한다”는 포부 또한 밝혔습니다.

간호법 제정을 통한 변화를 이끌다

신경림 회장은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서 간호법 제정 및 관련 정책 시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간호법이 시행된다면,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권익이 더욱 증대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회장 선출 직후 신 신임 회장은 “간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은 내용을 당장 내일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며, 간호사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그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의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협회 내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발전하는 간호 분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신경림 회장의 이러한 계획은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간호계의 단결과 협력의 필요성

신경림 신임 회장은 앞으로의 간호계 발전을 위해 간호사들의 단결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간호법 제정과 시행은 간호사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모든 간호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제1부회장으로 선출된 박인숙 후보와 제2부회장으로 선출된 이태화 후보와 함께 간호계의 단합을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간호협회가 통합된 힘으로 간호 정책을 추진하고,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경로가 될 것입니다. 신경림 회장은 정관에 의해 선출될 병원간호사회장과 협력하여 간호계의 요구와 필요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협력은 간호사의 권익 보호와 간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결론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간호계에 큰 의미를 지닙니다. 그의 경력과 역량은 간호법 제정과 시행을 통해 간호사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신 신임 회장이 이끌어갈 간호협회의 방향성과 목표는 간호사와 국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간호계가 더욱 단결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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